[한실농박] 한실농박에서 즐거운 여름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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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나름 정성스럽게 작성했는데 두 번이나 사라져 버려서 조금은 생략하고 올리겠습니다. ㅠㅠ
한실농박 첫 인상은 '와 진짜 시골이다~' 느낌이 물씬 드는 진입로와 텃밭, 닭장 등이 인상 깊었어요.
하지만 큰길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여행 시 이동에 불편함이 없었고,
머무르는 방은 깨끗한 침구가 준비되어 있고 도착 전 냉방도 미리 틀어주셔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방문해서 인사 드리고 아이가 닭 사진을 보고 기대했다 말씀드리니 닭장으로 가서 달걀을 직접 집어보게 해주셔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텃밭에서 참외와 수박도 따 보았는데 수박을 잘 안 먹는 아이가 자기가 먹어본 수박 중 가장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아침 저녁으로 정성스레 차려주시는 밥상과 후식은 정말 엄지 척 !
음식 솜씨 너무 좋으시고.. 반찬 너무 겹치면 물릴까봐 여러가지로 준비해주셔서 입이 즐거웠습니다.
아이가 생선을 좋아하고 잘 먹자 번거로우실텐데 생선 구이 준비해주시고 병어+갈치 조림도 내어주셔서 제대로 취향저격이였습니다.
친절한 사장님 식사 할 때 부족한 것은 없는지 옆에서 살펴주시며 방문할 관광지에 대한 여러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방문일이 8월 중순이다 보니 날씨가 더워 여러 관광지를 오래 둘러보진 못했지만 아이의 취향에 맞는 곳으로 들렀어요.
낚시를 좋아하는 부자에게 추억을 선물한 마량항 갈치 낚시. 별이 쏟아질 듯 많이 보여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V랜드 물놀이장은 수심 낮은 한 곳만 운영해서 아쉬웠지만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1시간 바짝 놀았어요.
다산 초당과 다산 박물관에서 역사 공부와 가벼운 산악 트래킹도 경험했습니다.
큰 기대 없이 방문한 다산 박물관은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준비되어 있진 않지만 여러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자산어보 기획전시가 진행되어 꽤나 오래 머물렀답니다.방문 추천드리구요.
가우도는 너무 더운 날씨에...다리 건너다 이미 지쳐버려 오래 머무르진 못했어요. ^^;
저희 가족에게 강진은 식도락,전통문화,레저 등 취향에 맞게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 이였어요.
더운 날씨 탓에 자세히 둘러보지 못한 다른 관광지들도 아쉬움으로 남아 곧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될 듯합니다.
올해 여름 강진 푸소 운영진 분들과 한실농박 사장님 덕분에 정말 눈과 입이 즐거운 휴가를 보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실농박 첫 인상은 '와 진짜 시골이다~' 느낌이 물씬 드는 진입로와 텃밭, 닭장 등이 인상 깊었어요.
하지만 큰길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여행 시 이동에 불편함이 없었고,
머무르는 방은 깨끗한 침구가 준비되어 있고 도착 전 냉방도 미리 틀어주셔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방문해서 인사 드리고 아이가 닭 사진을 보고 기대했다 말씀드리니 닭장으로 가서 달걀을 직접 집어보게 해주셔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텃밭에서 참외와 수박도 따 보았는데 수박을 잘 안 먹는 아이가 자기가 먹어본 수박 중 가장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아침 저녁으로 정성스레 차려주시는 밥상과 후식은 정말 엄지 척 !
음식 솜씨 너무 좋으시고.. 반찬 너무 겹치면 물릴까봐 여러가지로 준비해주셔서 입이 즐거웠습니다.
아이가 생선을 좋아하고 잘 먹자 번거로우실텐데 생선 구이 준비해주시고 병어+갈치 조림도 내어주셔서 제대로 취향저격이였습니다.
친절한 사장님 식사 할 때 부족한 것은 없는지 옆에서 살펴주시며 방문할 관광지에 대한 여러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방문일이 8월 중순이다 보니 날씨가 더워 여러 관광지를 오래 둘러보진 못했지만 아이의 취향에 맞는 곳으로 들렀어요.
낚시를 좋아하는 부자에게 추억을 선물한 마량항 갈치 낚시. 별이 쏟아질 듯 많이 보여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V랜드 물놀이장은 수심 낮은 한 곳만 운영해서 아쉬웠지만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1시간 바짝 놀았어요.
다산 초당과 다산 박물관에서 역사 공부와 가벼운 산악 트래킹도 경험했습니다.
큰 기대 없이 방문한 다산 박물관은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준비되어 있진 않지만 여러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자산어보 기획전시가 진행되어 꽤나 오래 머물렀답니다.방문 추천드리구요.
가우도는 너무 더운 날씨에...다리 건너다 이미 지쳐버려 오래 머무르진 못했어요. ^^;
저희 가족에게 강진은 식도락,전통문화,레저 등 취향에 맞게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 이였어요.
더운 날씨 탓에 자세히 둘러보지 못한 다른 관광지들도 아쉬움으로 남아 곧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될 듯합니다.
올해 여름 강진 푸소 운영진 분들과 한실농박 사장님 덕분에 정말 눈과 입이 즐거운 휴가를 보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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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은숙님의 댓글
정** 작성일
이름도 예쁘고,
이름만큼이나 예쁜 사람!
3식구 똑같이 누구가 봐도 호감이
갈만큼 호인형이었죠
게다가 또 끔찍히 가족을 챙기고
아들의 취향대로 밤이면 마량항까지
낚시를 떠난 아빠는 너무 보기좋았어요
가까운 거리이니
가을에 또 놀러와요
시골에 와서 빈손으로 보내니
맘이 편치않았거든요
항상 행복만땅이시기를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