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농박] 23.05.15~23.05.1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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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강진의 깔끔한 길을 따라 냇물과 풀 내음을 따라 가다 보니 발갛게 하늘거리는 꽃 양귀비와 감나무가 어우러지는 한실농박에 몸과 마음을 담았습니다. 도시에서의 스트레스를 모두 덜어낼 수 있는 집 안의 모든 풍경들, 농박을 지키시는 부부의 넉넉한 인심과 넘쳐나는 이야기 보따리로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부부의 소개로 다녀본 여기저기 명소들은 깔끔하고 세련된 강진의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성껏 차려주시고 매번 챙겨주시는 간식 보따리로 배와 마음은 늘 따뜻했습니다. 여행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추억으로 남는 것 같았습니다. 두 분 늘 건강하셔서 찾아오는 많은 분들에게 계속 넉넉함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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