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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체험후기

[힐링하우스] 언제나 가고 싶은 마음 속의 고향 "힐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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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11-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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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 때 마다 생각나는 말 그대로 힐링이 되는 '힐링하우스'

3년 전 힘들 때 우연히 강진의 푸소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숙소를 검색 힐링하우스를 찾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였을 때 사모님과 사장님이 내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잠자리와 먹거리를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다시 뵙고 싶었다

그러던 중 올해 친구들과 여행 이야기를 나누면서 힐링하우스를 이야기하였더니 친구들도 이곳에서 체험을 하고 싶다고 하여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각각 충주, 청주, 창원에 살면서 모이다 보니 처음 계획했던 일정에는 이미 이곳이 예약이 되어 있어 체험을 할 수 없었다 . 그런데 우리 여행은 사실 힐링하우스에서의 체험이 목적이므로 사모님에 직접 전화를 드려 체험이 가능한 날짜를 여쭈어 일정을 다시 조정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도착하는 날에는 사모님이 전화를 주시어 먹고 싶은 것을 말해주면 준비해주시겠다고 하시어 염치 불구하고 말씀드리니 도착시간에 맞추어 준비해주셨다. 다같이 맛있게 식사하면서 오랜만에 수다를 떨며 첫날을 보냈다. 매일 아침 식사 시간에는 매 끼마다 반찬의 가짓수며 메뉴의 다양성 등 ....친구들이 "조금씩 만 주세요" 라고 할만큼 "이것이 바로 전라도 밥상이다"라는 것을 보여 주셨다. 또 아침마다 밤, 달걀 등 여행하면서 먹으라며 간식을 챙겨주시어 너무나 감사하였다(사실 식당에서의 부족 분을 다 채워 주셨다)

마지막 날에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가지, 호박, 고추 등을 한가득 챙겨주시어 '이것이 친정에 다녀온 기분인가' 라는 느낌으로 가슴이 뭉클하여 친구들과 "사모님 우리 친정언니 해요" 하면서 다같이 웃었다 (사실 3년 전에도 내가 아프다는 것을 아시고 잘 챙겨 먹어야 한다 하시면서 어머니대부터 내려온 씨간장을 챙겨 주시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었다. 이러한 말씀을 드리니 올해도 씨간장을 챙겨주시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사모님 ! 잘 챙겨 먹고 내년에도 또 뵐게요 *^^*)

친구들도 너무나 행복한 체험이었다면 가족들과 지인들과 다시 방문하겠다고 하였다

내가 살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이 강진이라면 그 이유는 그곳에 바로 힐링하우스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모님! 사장님 !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매 순간 순간이 행복한 하루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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