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한옥마을 화담채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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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후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소개되지 않아 약간의 걱정이 있었지만 이 곳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월출산 산자락에 있는 한옥마을 자체가 읍내에서 머물 때와는 다른 분위기였어요. 한옥이 주는 풍취가 있었고, 주인 내외분도 아주 정이 많으셨어요. 도착하자마자 간식 과자와 홍시를 챙겨주시고 매사에 불편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침대생활을 해오던 입장에서 방바닥 생활이 좀 불편했지만 하루만 지나니 그것도 금방 적응이 되더라구요. 밤에 방문을 열어두면 툇마루에 강진 달빛이 비칩니다. 주인분들과 이런 저러 얘기를 나눈 것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안주인께서 소개해주신 맛집들도 다 만족이었습니다.
학생 손님들과 일정이 겹쳐서 별채를 쓰지 못하고 안채를 같이 사용하게 된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다음에 별채에 한번 묵게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선물로 주신 호박으로 서울오자마자 스프를 끓여먹었는데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대추와 홍시도 며칠동안 잘 먹었구요.
학생 손님들과 일정이 겹쳐서 별채를 쓰지 못하고 안채를 같이 사용하게 된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다음에 별채에 한번 묵게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선물로 주신 호박으로 서울오자마자 스프를 끓여먹었는데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대추와 홍시도 며칠동안 잘 먹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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