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명선하우스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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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묵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후기에 소개된 것처럼 안주인의 음식 솜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녁 한끼와 아침 세끼 마다 생선(병어 민어 등) 구이나 조림, 게장, 국(미역국 바지락국 등)이 나왔고 각종 나물 반찬은 너무나 맛이 있었어요. 한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매일 아침에 오늘은 어떤 메뉴가 상에 오를까가 가장 기대됐습니다. 2층에 단독으로 쓰는 숙소도 침실이나 거실이 아늑했구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각종 주방기구도 유용했습니다. 테라스에서 보는 강진의 달빛과 밤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다정다감하신 안주인과 조금은 무뚝뚝해보이는 바깥주인의 따듯한 인심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인심이었어요. 떠날 때 챙겨주신 각종 채소도 집에 돌아와 먹으니 별미였어요. 마침 고향집에 다녀왔다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매년 한번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무엇보다 다정다감하신 안주인과 조금은 무뚝뚝해보이는 바깥주인의 따듯한 인심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인심이었어요. 떠날 때 챙겨주신 각종 채소도 집에 돌아와 먹으니 별미였어요. 마침 고향집에 다녀왔다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매년 한번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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