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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꽃뜰] 23.12.03~23.12.09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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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
댓글 0건 조회 262회 작성일 23-12-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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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이상 교직 생활 후 23년 8월 퇴직기념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선배들의 제안으로 강진 푸소 꽃뜰에서 일주일 살기 체험에 5명이 뭉쳤다 

선배님들은 벌써 여러번 다녔다고 하니 그들에게 모든 걸 믿고 맡겼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하는 순간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주인집 마나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다 하루하루의 먹거리 문화부터 침구류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수준이었다

어찌나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는지 스토리텔링이 이어졌다 강진의 문화를 한눈에 읽을 수 있었다

강진의 명소를 일주일 동안 들락날락하며 방문하였다 사의재를 들러 사계절 풍경이 다른 다산초당까지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강진 월출산과 주작산은 명풍이요  드넓은 강진다원과 무위사 또 생태공원의 흑고니들과 설치물 백조 두 마리는 일품이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친절한 건강체크도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자리가 되었다 벌써 강진 예찬론자가 되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하고 있다 

농가체험이라고 하여 기대를 안 했는데 상상 이상의 현실에 강진 멤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런 아름답고 멋진 문화를 탄생시켰으리라 시종일관 감탄사 연발이었다 

일주일 살기에 강진을 다 넣을수가 없어 다시 오기로 하고 짐을 꾸렸다 꽃뜰은 강진의 보배요 강진의 앙꼬와 같은 곳으로 강추하  

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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