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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일주일살기 푸소체험 '한실농박'에서의

 6박7일은 우리부부에게 힐링이었습니다.

주인내외분의 따뜻한 환대와 편안한 잠자리.

아침마다 거하게 차려진 맛있는 밥상은 허리띠를 

풀고서라도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거기다 매일 간식을 챙겨주셔서 그것만으로도

점심으로 충분했지요.

저녁엔 막걸리까지 곁들여져서 술 좋아하는 

남편은 맛있는 반찬 안주삼아 과식을 

할 수밖에..

바깥어르신의 수준 높은 정원 꾸미기는 

정말 부럽더라구요

다양한 수종과 잘 다듬어진 나무들에 둘러싸인

아담한 집.

내년에 꼭 다시 가고 싶은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꽃을 보고 싶어서요.^^

언니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정을 주신 

안주인언니!

호박식혜.갈치조림.나물.손맛이 더 해진

여러가지 음식이 계속 생각날것같아요^^

감사합니다.덕분에 잘 쉬고 왔어요 

내년 봄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