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농박] 24.06.07~24.06.1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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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너무 좋은 계절 6월에 어렵게 어렵게 강진일주일살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체험농가는 한실농박
멀리서도 한눈에 수목을 예쁘게 다듬은 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40년 넘게 키운 다양한 수목으로 포옥 둘러 싸여진 집이었습니다.
농가 사장님께서 너무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고 베풀어 주셔서 정말 친정 고향집을 다녀 온 것만 같습니다.
방은 별채로, 독립적으로 되어 있어 너무 편하게 쉬었습니다.
아침마다 차려 주시는 남도한정식은 잊지 못할 경험입니다. 아침마다 과식에 ... 남편의 눈 높이가 너무 올라가서 걱정입니다.
몸이 다소 불편하신데도 마음 써주심에 더 마음이 아련했습니다.
누가 봐도 국어선생님이신 바깥 사장님과 함께한 시간도 좋았고, (특별히 허락해 주셔서)비오는 데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은 것도 참 좋았습니다.
네 명 각자 침대도 너무 좋았습니다. 좋다는 이야기밖에 할 이야기가 없네요.
정원을 새로 다듬고 계시던데.. 다음에 더욱 예뻐진 정원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는 강진군청과 푸소농가 사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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