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꿈나무의 집] 주작산 아래 친정집 같은 곳, 정성과 쉼이 가득했던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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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뉴스나 인터넷에서 ‘강진 푸소(FUSO)’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참 궁금하기도 하고,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만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수도권에 살다 보니 강진이라는 도시가 거리상으로 꽤 멀게 느껴져서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이번에 큰맘 먹고 가족들과 함께 요즘 유행한다는 ‘촌캉스’를 테마로 강진을 찾게 되었는데, 정말 오지 않았으면 어쩔 뻔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행복하고 과분한 쉼을 누리고 왔습니다. 왜 사람들이 강진은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고 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가는 시간이었어요.
우리가 2박 3일 동안 머무른 곳은 주작산의 웅장하고 멋진 바위 능선이 병풍처럼 집 뒤로 펼쳐진 ‘푸른 꿈나무의 집’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정말 감동했던 건, 그날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는데 인심 좋으신 사장님께서 저희 입실 시간에 맞춰 방에 에어컨을 미리 시원하게 켜두셨더라고요. 문을 열자마자 밀려오는 시원한 공기에서부터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정이 느껴져 울컥했습니다. 게다가 방은 거실과 침실이 완벽하게 분리된 독채 형태의 별도 건물이라, 머무는 내내 우리 가족만의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골집이라고 해서 혹시나 불편한 점이 있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던 마음이 무색하게, 정수기까지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물 걱정 없이 정말 내 집처럼 편하게 지냈답니다.
무엇보다 주부로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사장님이 정성껏 차려내 주신 식사였습니다. 2박 3일 동안 총 두 번의 저녁과 두 번의 조식을 대접받았는데, 음식이 상에 올라오는 순간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강진의 자랑인 푸른 청자 식기에 음식들이 정갈하게 담겨 나오고, 수저 받침대 하나까지 깔끔하게 세팅되어 나왔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강진군에서 푸소의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타월, 슬리퍼, 청자 식기, 식사 받침대까지 다 푸소 굿즈로 제작해 지원해 준 거라고 하더라고요. 지자체에서 얼마나 이 관광 상품에 진심을 다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눈으로 톡톡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강진군에서 이 푸소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japan 의 선진 농가 민박 사례를 직접 보고 배워오도록 전폭적인 지원까지 해줬다고 하니, 강진이 왜 ‘반값 여행’을 최초로 시작하고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갔습니다.
식사 메뉴 자체는 우리가 평소에도 접할 수 있는 시골 밥상이었지만, 그 맛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나물 하나, 밑반찬 하나까지 간이 어쩜 그렇게 골고루 딱 맞고 감칠맛이 나는지 사장님의 10년 푸소 내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솜씨였습니다. 첫날 저녁으로 차려주신 매콤 달콤한 제육볶음은 이동하느라 쌓인 피로를 싹 날려주었고, 둘째 날 저녁에 나온 닭볶음탕은 속까지 양념이 깊게 배어있어 밥 한 그릇을 눈깜짝할 새에 뚝딱 비우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도 편식 없이 모든 반찬을 맛있게 먹어주니 엄마로서 더없이 뿌듯하고 감사한 밥상이었네요. 마당에서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우리를 반겨주던 순하고 귀여운 엄마 개와 아기 강아지의 눈망울도 아직 눈에 선합니다. 주변에 해남, 장흥, 영암, 완도 같은 전남의 멋진 관광지들이 가까워서 다음 남도 여행 때도 무조건 우리 가족의 베이스캠프는 강진 푸소가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정을 안겨주신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은 강진 푸소 담당자님들께 드리고 싶은 건의 입니다
푸소 후기게시판이 몇몇의 무분별한 광고로 인해서 눈쌀이 찌뿌려지네요. 담당자님께서는 홈피를 자주 들어와서 광고를 삭제하시거나, 광고글이 게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가 2박 3일 동안 머무른 곳은 주작산의 웅장하고 멋진 바위 능선이 병풍처럼 집 뒤로 펼쳐진 ‘푸른 꿈나무의 집’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정말 감동했던 건, 그날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는데 인심 좋으신 사장님께서 저희 입실 시간에 맞춰 방에 에어컨을 미리 시원하게 켜두셨더라고요. 문을 열자마자 밀려오는 시원한 공기에서부터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정이 느껴져 울컥했습니다. 게다가 방은 거실과 침실이 완벽하게 분리된 독채 형태의 별도 건물이라, 머무는 내내 우리 가족만의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골집이라고 해서 혹시나 불편한 점이 있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던 마음이 무색하게, 정수기까지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물 걱정 없이 정말 내 집처럼 편하게 지냈답니다.
무엇보다 주부로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사장님이 정성껏 차려내 주신 식사였습니다. 2박 3일 동안 총 두 번의 저녁과 두 번의 조식을 대접받았는데, 음식이 상에 올라오는 순간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강진의 자랑인 푸른 청자 식기에 음식들이 정갈하게 담겨 나오고, 수저 받침대 하나까지 깔끔하게 세팅되어 나왔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강진군에서 푸소의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타월, 슬리퍼, 청자 식기, 식사 받침대까지 다 푸소 굿즈로 제작해 지원해 준 거라고 하더라고요. 지자체에서 얼마나 이 관광 상품에 진심을 다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눈으로 톡톡히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강진군에서 이 푸소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japan 의 선진 농가 민박 사례를 직접 보고 배워오도록 전폭적인 지원까지 해줬다고 하니, 강진이 왜 ‘반값 여행’을 최초로 시작하고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갔습니다.
식사 메뉴 자체는 우리가 평소에도 접할 수 있는 시골 밥상이었지만, 그 맛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나물 하나, 밑반찬 하나까지 간이 어쩜 그렇게 골고루 딱 맞고 감칠맛이 나는지 사장님의 10년 푸소 내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솜씨였습니다. 첫날 저녁으로 차려주신 매콤 달콤한 제육볶음은 이동하느라 쌓인 피로를 싹 날려주었고, 둘째 날 저녁에 나온 닭볶음탕은 속까지 양념이 깊게 배어있어 밥 한 그릇을 눈깜짝할 새에 뚝딱 비우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도 편식 없이 모든 반찬을 맛있게 먹어주니 엄마로서 더없이 뿌듯하고 감사한 밥상이었네요. 마당에서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우리를 반겨주던 순하고 귀여운 엄마 개와 아기 강아지의 눈망울도 아직 눈에 선합니다. 주변에 해남, 장흥, 영암, 완도 같은 전남의 멋진 관광지들이 가까워서 다음 남도 여행 때도 무조건 우리 가족의 베이스캠프는 강진 푸소가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정을 안겨주신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은 강진 푸소 담당자님들께 드리고 싶은 건의 입니다
푸소 후기게시판이 몇몇의 무분별한 광고로 인해서 눈쌀이 찌뿌려지네요. 담당자님께서는 홈피를 자주 들어와서 광고를 삭제하시거나, 광고글이 게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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