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일주일살기(2/2) > 푸소체험후기

본문 바로가기

푸소체험후기

[엄지농박] 강진 일주일살기(2/2)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박**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08-14 14:40

본문

엄지농박 선택 당시 고려했던 사항은 별채, 단독 화장실 이었는데
제가 받은 방은 원룸형식이라 지내기 좋았습니다.

부엌(?)은 간단한 취사도 가능해 보였는데 중문으로 분리됩니다.
냉장고 사이즈가 500리터 쯤 되고 가스렌지 있었습니다.

이 곳의 장점은 강진읍에서 얼마 멀지 않고 가기도 나쁘지 않은데 꽤 깊게 들어간 것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방에 누워있다가 운동장 한 바퀴만 걸어도 좋았어요.
그리고 강진읍으로 이어지는 까치내길이 이쁩니다.

병영이 차로 10분 거리라 둘러보시고
강진 병영 연탄불고기도 드셔보시면 좋습니다.

영암군청이 강진군청보다 가까워서 무화과 철에는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이 주먹만한 무화과를 팝니다.

이곳도 여유롭게 지내기 정말 좋은 집이었습니다.
아주머니가 해주신 밥도 맛있었고요.
다음 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은 집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