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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명선하우스] 24.10.04~24.10.07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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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10-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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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1주일살기란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언니들과 같이 매년 여행을 가는데 이번에는 강진푸소를 이용하기로 결정하였다.


1주일살기가 어려운 분들은 2박3일 일정으로 하고, 동일한 푸소를 예약해야만 했다. 그래서 여러 후기를 읽어보고, 명선하우스에 전화를 하여..

2박3일 일정과, 1주일살기 일정을 같이 진행할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가능하다고 말씀주셨고.

예약은 1달전에 가능하여.. 딱 1달전에 바로 예약을 했다.


1주일살기중 3박4일은 한옥체험, 3박4일은 맛집 '명선하우스'에서 하였다.

먼저 3박4일 후, 우리 4자매는 10월4일 명선하우스에서 만났다. 여행중간에 만나니 더욱 재미진걸~~~ㅎㅎ

한상 그득한 저녁식사에 모두들 감탄을 하였고, 그이후 아침. 저녁, 과일, 식후 커피, 여행 마지막날은 사장님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가지, 쪽파도 주셔서 집에 돌아와 가지볶음, 해물파전을 맛있게 해먹었다. 이런것이 시골인심인가 ? 기분이 뿜뿜


그리고, 명선하우스에서 강진의 멋진 여행지를 30분 이내 가능해서 매우 좋았다. 심지어 장흥은 20분이내.

든든한 아침을 먹고,

가우도 출렁다리, 짚라인.. 짚라인은 생애 처음이었다. 무서움이 많은 나는 그리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거리도 적당해서 매우 재미있었다.

주변에 청자박물관, 민화뮤지엄, 영랑생가, 사의재, 강진다원, 강진만 생태공원, 마량항의 신선하고 맛좋고 가성비 높은 회(사장님께서 알려주심)

1주일살기는 청자박물관에서 도자기컵 체험이 무료. 제공된 도안의 그림을 보고 컵에 새겨도 되고, 자기가 원하는 그림, 글을 새겨도 된다.

체험후 90일후 집으로 배송된다니 매우 기대가 된다. 

그리고, 청자박물관, 민화뮤지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해설사분께 해설을 요청하여서 더욱 재미나고 풍성한 문화체험 여행이 되었다. 

가시게 되면 꼭 해설을 부탁하시길~~ 


이번여행은 까다로운 형부들도 모두가 만족한 여행이 되었다고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만족의 요인은 명선하우스에서 제공되는 풍성하고 맛깔스러운 아침, 저녁식사. 

끼니때마다 생선은 기본...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찾고 싶은 곳 강진.. 그리고 명선하우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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