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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한실농박] 24.07.30~24.08.02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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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8-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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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시골여행을 줄곧 꿈꿔왔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 미뤄왔었다. 그러다 강진 일주일살기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2024년 여름 휴가를 이용해 다녀오게되었다.

푸른 논과 밭 나무 사이의 집이었고 차려주시는 음식과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려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다. 마치 딸처럼 우리아이들을 손주처럼 챙겨주시고 마음써주셨고 특히 바닷가애 놀러갈때 간식을 챙겨주셨는데 먹으려고 보니 더운여름이라 잘 상하자 않는 음식으로 챙겨주셨다는걸 깨닫고 감동받았다.

침구에 예민한데 햇빛 냄새나는 보송한 이불과 베개가 너무 좋았다~ 주인분의 마음씀씀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농사도 지으시고 큰 살림도 다 하시고 너무 부지런하셔서 본받을 점이 많았던 주인분이셨다^^ 

다만 한가지, 묵었던 별채에 필요없는 짐들이 많았는데 주인부부께서 정리하시기는 힘드실것 같고 누군가의 도움을 약간받으셔서 불필요한 세간들을 정리하시면 좀 더 깔끔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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