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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된 강진1주일 살기!
 

여행은 여행지선택과 숙소선택이 거의 대부분인데, 급한 결정만큼 망설여진게 숙소였습니다

좋은 후기도 많고, 또 지인 추천도 있어 결정한 명선하우스는 너무도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일단 숙소 상태가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잘 정리된 넓은 잔디밭에 있는 그림같이 이쁜집,

깨끗한 침구, 다갖춰진 욕실용품, 다양한 가전도구, 게다가 테라스에 티테이블까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선을 잘 지켜주시는 사장님의 센스있는 배려로 

저의 프라이버시까지 잘 지킬수 있는 편안한 좋은 숙소였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식사였습니다

엄마가 아니면 누가 이렇게 챙겨줄까 할 정도로 매일 한끼 한끼 정성으로 챙겨주셨습니다

사장님의 손맛은 고급 한정식, 고급식당 쉐프 이상이었구요

점심을 건너뛰게 할 정도로 넉넉히 주셔서 맛있게 든든히 잘 먹고 다녔습니다

또 강진 여행과 현지 맛집등 현지인이 아니면 알수없었던 꿀팁 같은 좋은 정보 주셔서 

여행준비가 부족했던 우리의 여행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셨습니다

숙소의 위치도 강진의 가운데 있어서, 강진 전역을 다니는데도 너무 수월했고

농협파머스마트, 오감통시장 등과도 가까워 생필품이나 특산물을 사는데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사실 이런 좋은 숙소는 소문이 나면 예약하기도 어렵고 해서

조용히 저만 알고 싶긴 하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갔다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 사장님의 맛있는 음식이 그립네요

다음 강진 방문에도 저는 꼭 명선하우스에 가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명선하우스 잘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