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네 사랑채] 24.11.08~24.11.1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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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네사랑채에서의 3박 4일은 단순한 숙박을 넘는 따뜻한 추억이었습니다.
텍사스풍의 건물도 좋았지만,
투숙객을 오랜 지인처럼 대해 주시는 비비안네 두분의 모습이 저희 부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첫날
숙소에 첫발을 들이면서 침대와 방안이 따뜻하게 데워져 있음을 느끼고 세심함을 칭찬했답니다.
또 식사마다
준비된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요리연구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퀄리티였어요.
렌틸스프, 팬케익, 블렌딩 커피 등등은 입맛에 아주 잘
맞았습니다.
저녁에는
옥수수, 과일 같은 야식과 따뜻한 차도 준비해 주시고..
사소한
것까지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덕에 며칠 묵고 떠나는 숙소가 아닌 친한 지인의 집에서 지낸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3박4일을 지내면서, 사람들이 추천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새삼 다시 한번 느꼈네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구수한 렌틸스프 맛을 보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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