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농박] 24.11.01~24.11.07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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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월 세자매가 강진일주일살기를 하고 너무 좋아서 다시한번 의기투합해서 이번에는
큰언니랑 큰형부까지 다섯이서 부산을 출발해서 한실농박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그동안 보고 싶었다며 반갑게 맞아주셨다
2번째 방문이다보니 친정집에 온것같이 편안했다
와서 짐정리하고 나니 직접키우신 토종닭 백숙을 해주셔서
너무나 맛나게 먹었다.
방에오니 먹으라고 살은밤과 감을 준비해놓으셨다.
저녁먹고 농가주변을 산책하고 사장님께서 1년동안 수고하셔서 잘 키워놓은 감과수원을 둘러보는데 보는것만으로도 너무좋고 배가부른 느낌이었다 감 을 이렇게 잘키우실려고1년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두분의 수고가 느껴져서 마음이 아렸다 잠자리도 모두가 편안하게 잘수있게 침대가 준비되어있고 흰 광목이불에 깨끗한 수건하며 너무나 편안했다 아침에도 어디에서도 보지못한 12첩반상에 먹고난뒤 따뜻한 작두콩차에 추석에 맛난배 선물들어온걸 오면 주시겠다고 아껴놓으셨다가 주시는데 감동 또 감동
아침먹고난뒤 놀러다니며 먹으라고 가래떡까지 구워주셨다
강진만생태공원의 갈대축제 남미륵사의 철쭉을보며
스님의노고를 다시한번 느끼고 청자박물관도
주변경관이 너무좋았다
장흥우드랜든도 가까워서 가보니 정말 좋았다
이렇게 돌아다니다보니 1주일이 금방지나 드디어 집에 가는날
친정집에 왔다가도 이렇게 양손이 푸짐하게 집에가면서 먹으라고 아침에 주먹밥도 싸주시고 너무나 감사했다
정말 강진한실농박에서의 1주일 너무나 편안하고 즐거운힐링이었다
집에 가기가 싫을 정도로 좋았다
집에 가자마자 한실농박 식당의 밥이 생각날거 같았다
시간과 비용만 허락한다면 1년에 한번씩 꼭 다시오고싶다
정은숙언니사장님 바깥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라오래 푸소유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런 프로그램 기획해주신 강진군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주자주 올 수 있게 앞으로도 비용을올리지 말고 이대로 유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실농박사장님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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