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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한실농박] 20.09.21~20.09.2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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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10-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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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한실농박에서의 3일. 

작년에 장흥에서 일주일 살기 체험을 했던 우리가족은 올해 우연히 푸소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8월 말부터 심해진 코로나로 인해서 계속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맘 졸였지만 운좋게도 저희 일정부터는 다시 푸소 재개되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출발 전에 먼저 연락을 주셔서 안먹는 음식이 없는지 어디서 오는지 등 먼저 신경을 써주셔서 뵙기 전부터 왠지 좋은 분들이실거 같다 생각을 했는데, 정말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맞벌이하며 배달음식이나 먹으며 떼웠던 식사를, 아침 저녁마다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먹게 된 것도 너무 행복했고, 밥뿐만 아니라 계속 간식도 챙겨주시고 해서 진짜 맛난 것 많이 먹고 왔습니다. 또, 저희는 4살 애기와 함께 갔는데 애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도, 이뻐해주시고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독채로 따로 떨어져 있어서 좋았는데, 잘 수 있는 곳이나 화장실이 두 곳씩 있어서 3식구 너무 편하게 잘 머물다가 왔습니다. 정말 푸소 취지에 맞게 잘 먹고 잘 쉬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왔고, 푸소를 통해서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희는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푸소 참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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