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네 사랑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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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고대하던 강진에서 일주일살기를 친한친구 부부와 함께 다녀왔다.
강진은 다산초당과 청자박물관 등 문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진작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우리집에서 가보는건 거리상 여간 힘든게 안었다.
큰맘먹고 시도한 강진!
도착하자마자 안온한 산천과 편안한 인심,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로 단박에 좋아지기 시작했다.
차를 타고 비비안네 사랑채에 다가선 순간 함박웃음으로 맞이하는 주인 나외분들로 이 일주일이 행복한 여행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환영의 만찬과 아울러 매일 아침 신경써서 차려주신 아침을 먹고 행복한 일정을 보낼수 있었다.
강진에서는 가우도 일주, 백련사와 다산초당, 김영랑생가와 목련동산,청자박물관등을 샅샅이 구경하였고.
그 다음엔 해남해남대 윤선도기념관 고흥 녹동,진도의 운림산방, 또백운동원림 등 남도의 내가 가고 싶었던 곳을 많이 구경할수 있어서 소원을 풀었다고나 할까?
힘든줄도 모르고 늘 행복하게 여행할수 있게 도와주신 비비안네 주인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다.
이별이 아쉬워서 떠니기 전날밤에 열었던 노래방파티는 잊을수가 없을것같다.
주인 비비안니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
못추는 춤으로 들썩이게 만든 멋진 밤을 뒤로하고 우리의 강진에서 일주일살기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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