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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한실농박] 21.06.24~21.06.27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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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1-06-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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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강진일주일 체험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우리 부부는 강진으로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숙소 결정은 한옥 3박과  후기를 보고 한실농박 3박을 선택하였고 솔직히 민박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 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제 집사람은 외가집 다녀온 느낌이 든다고 하더군요, 사장님, 사모님 두분의 후덕하신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나 봅니다. 첫 날 저녁 식사에 토종닭은 정말 정성이 가득한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한살농박 감과수원에서 풀어놓고 자란 건강하게 키운 토종 닭을 먹으니 보약먹은 기분이었습니다. 도시에서 사먹는 닭과는 차원이 다르겠지요. 숙소도 별채가 있어 지내기 편하구요. 힘이 드실수도 있는 데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으로 임하는 정은숙사모님의 모습은 본받을 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는 곳마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직은 한산한 점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지만 민박 선택을 잘 한 덕분에 시골에 좋은 인심도 느끼고 다녀오길 잘 했다 생각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두분 건강하시고 감사했습니다.덕분에 강진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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