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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꽃뜰] 21.11.22~21.11.2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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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1-11-2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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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에서 추진하는 FUSO체험을위하여 집사람, 지인(고향이 강진에서 태어나 초등, 중등, 고등까지 졸업)과 함께 6박7일간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판교로 돌아와서 강진의 볼거리, 먹거리에 그동안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아울러 숙소의 주인장께서 전통적인 토속 음식 식사와 함께 여행 안내를 정확하게 잘해주셔서 여행다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73년전 태어나서 강진땅에 처음 발을 닿으면서 첫날은 영랑생가, 사의재을 관람하고 난 후 바로 숙소에서 준비한 홍어삼합(목포에서 직접공수한 홍어, 잘 삶어진 돼지고기, 3년묵힌 김치)과 궁합이 잘맞는 막걸리파티로 첫 인사를 나누고 저녁식사는 검은돔을 통채로 끓인 매운탕에 파김치, 죽순, 고사리, 김, 파래무침 등등 토속적인 음식 맛이 어머니 손맛을 느께게하여 밥을 두그릇이나 해 치웠습니다.  

 

다음날은 다산박물관, 다산초당, 백련사, 가우도 출렁다리를 다녀와서 한정식으로 오찬을하고 강진 생태공원 갈대 숲을 걸으면서 고니, 가마우치, 청둥오리 등 철새들이 먹이사냥(짱뚱어)하는 장관을 관람하고 우리 일행은 시내 오감통에서오리지널 장뚱어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와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세번째날(24일)은 강진 장날이라고하여 시장구경을하고 바로 완도로가서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명사십리를 관람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량미항포구에서 낙지, 소라를 사서 숙소에서 주인장께서 생낙지,탕탕탕, 머리데침,소라 등 안주를 푸짐하게 요리하여 주셔서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을 풀었습니다. 다음 날은 남도의대표적인 산 월출산(금강산보다 더욱 아름다워 산행 시 힘들어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며 꼭 다시오고 싶은 산으로 필자는 네번째 산행임)을 경포대지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경포대능선삼거리, 바람재삼거리, 구정봉을 올라 인증샷을하고 다시 바람재삼거리, 천황봉, 구름다리, 천황사로 6시간 산행을하고 저녁에는 특별식 회춘탕(문어, 전복, 청계닭)에다 귀한 술(30년산)을 한잔하면서 주인어르신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부부는 10년은 젊어졌다고 느꼈습니다.


체험 다섯째인 날은 고려청자 박물관, 무위사, 강진다원, 백운동원림, 월남사지를 관람하고 백운동 전통찻집에서 녹차, 홍차로 피로을 풀고 여섯째날은 두륜산 케이블카를타고 정상에서 한라산까지 볼 수 있었으며 고개봉에서 인증하고 다시 케이블카로 내려와 전통보리밥으로 오찬을 즐기고 대흥사 관람 후 숙소에서 주인장께서 만찬(가오리 찜 등) 파티를 준비하여 주셔서 그 동안 고마움에대한 인사을 나누고 아울러 집에서 직접 기르신 농산물로 식사를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면서 후식으로 호박식혜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마지막 날은 목포 유달산에서 고하섬을 왕복하는 케이블카을 타고 155m 높은 곳에서  목포시내와 다도해 섬, 목포대교를 감상하고  점심을 먹은 후 서해안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을 타고 6시간에 판교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FUSO체험을 통하여 강진의 볼거리, 먹거리, 숙소의 토속적인 맛, 친절한 안내로 우리부부는 힐링을 너무 잘하여 10년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농가 숙소 어르신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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