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농박] 21.10.21~21.10.2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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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딸인 나에게는 언니가 풍년이다~ㅎㅎ
그런데 한실농박사장님을 만나고
언니가 더 욕심났다.
잔잔한미소로 한마디 건네시는 유머러스한 말씀이
웃음을 자아내게했고
사장님내외분의 짧은대화속에서의
서로의대한 존경과존중
사장님의 지혜로움이 느껴져서...
그지혜 조금 닮고자한다.
한실농박의 식사나숙소는 다녀가신 많은분들의 후기로 알수있듯
기대를 져버리지않으셨다.
소맥을 부르는 사장님의 음식솜씨는 굿~굿~굿~
매식사때마다 용량오버로 배불러죽겠다고하니
엄마아시냐고... 남편아시냐고...
선생님의 그 조크(ㅋㅋㅋ)
수첩에 적어두었다 두고두고 써먹을까한다.
한실농박에서의 짧게만 느껴진
3박4일.
친구와 유유자적
성전면 달마지마을에서 만난 감가지
꺾어주신 어르신.
강진읍에서 자세히 길 안내해주신
아저씨
도암면 버스터미널에서 함께
이야기꽃을피운 아주머니...
강진에서 만난 모든분들과의
인연을 생각하니
피천득님의 인연이 생각난다.
"그리워하는데도 한번만나고는
못만나게 되기도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만나고
살기도한다"
또다시 강진일주일살기를 계획하며~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영희친구랑 남편이랑 또갈께요~
일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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