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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한실농박] 21.11.01~21.11.04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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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1-11-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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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울산에서 출발하여 중간에서 

점심먹고 강진도착하니  오후 6시가

다 되었다. 간단히 인사하고나니 저

녁 식사 하라고 한다. 그냥 촌 이고 해서

집밥 정도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 남도 음식의 정수를 보여주는건지

기 죽일려고 그러는지 이게 장난이 아니네

홍어 삼합에 산해진미에 집에서 직접 기른

농산물로 .... 또 강진 가볼만한곳도 소개 해

주고 넉넉한 인심에 정말 반해 버렸다.

며칠간 몸무게가 몇kg 는 늘었는 느낌이다.

집에 있을땐 아침은 그냥 대충인데 여기와서

주인 아주머니의 음식솜씨에 세끼 아침을 

한 그릇씩 다 비웠다.또 둘러 보다가 배가

고프다고 감도 깎아주고 고구마도 삶아서

차에 실어준다.바깥 양반은  선생님을 하

셨다는데  말씀이 별로 없으시다가 갈때

한마디 하신다. 집에 사람이 안오면 신 도 안

온다고... 두고두고  생각케 된다.

별채 에서의 3박4일 고마웠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여행객 들에게 즐거움을 주

시기 바랍니다. 참 집 앞 탐진강에서 아침 

물안개도 잊을수 없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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