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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뜰사장님!

강진의 좋은 인상 가득안고 

오늘 여행의 마지막날을 맞았습니다 

매끼 따뜻하고 푸근한 손길로 

정성다한  식사와

여행지에서의  간식으로 

행복감 가득 주시고

안내해 주신 여행가이드로 

어긋남 없는 

알찬 여행을 하게 해 주신 배려

저녁식사로 강진의  맛난 식당까지 

세심히 안내해 주시며

강진경제와  푸소농가의 취지를 살린 

강진사랑 마음도 읽었답니다 ㅎ

멋진 정원  ,좋은 집 ,  깨끗한 침구

따라할 수 없는 소문난 남도의 

음식 솜씨로 차려주신 식탁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요

떠나오는 날, 기억하고 전화까지 주시며 

뽑아주신 싱싱하고 굵게 자란 대파속에

시골의 훈훈한 인심을 꾹꾹 넘치게  

담아주시는  사랑

큰 감격 담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