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실농박] 22.04.07~22.04.1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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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서 생전 처음 일주일 살기 체험을 시작한 곳이 한실농박 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농박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다되었다. 후덕 하게 보이는 주인 아주머니의 안내에 따라 집안에 들어서니 잘 정돈된 정원이
어느 유명한 정원에 온 느낌이 들었다 .안내 된 곳은 별채에 마련된 독립된 숙소였다. 마음속으로 이런 집이라면 잘 선택했다는 생각에 식사가
어떨지 궁금하였다.
여장을 풀고 곧 저녁 식사에 초대 되었다. 안 집 식탁에 차려진 음식은 정말 정성이 가득 담긴 한 상 차림 이었다.
주인 아주머니는 옆에서 반찬들을 많이 먹으라고 계속 챙겨주시었다. 그 이후 나오는 과일도 정성스럽게 내놓으시고 불편한 것이 있으면 바로 말
하라고 하셨다. 맑은 공기와 찬란한 밤의 별들이 정말 좋았다. 다음날 아침도 역시 한 상 차림이었다. 농장에서 따온 두릅 나물과 생 표고버섯은
정말 맛있었다. 여행하면서 먹으라고 가래떡도 구어 주시고 밤에는 간식도 챙겨주셨다. 3박 4일 동안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낮선 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주인 내 외 분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다시 강진에 갈 사람이 있으면 꼭 히 소개 해 주고 싶은 집이다.
그리고 이런 좋은 여행을 만들어 주신 강진 관광 재단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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