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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과 7개월 아기까지 함께했던 강진 일주일 살기! 일산에서 강진까지 달려 도착한 저녁에 따뜻한 밥상으로 맞이하여 주신 주인아주머니를 잊지 못합니다. 닭다리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만큼 큰 토종닭과 거짓말 조금 보태서 문어같았던 낙지까지! 매일 아침 한정식집 같은 진수성찬에 배부르게 하루를 시작하였어요. 게다가 맛있는 과일과 군고구마, 구운 떡과 송편 등 간식까지 챙겨주셨어요. 정말 푸짐하게 잘 먹고 잘 쉬다 갑니다ㅎㅎ 숙소도 별채로 되어있고 방2개 화장실2개로 저희부부와 친정부모님 따로 편하게 잠들 수 있었어요. 7개월 아기와 함께해도 무리없었던 강진에서의 일주일! 모두 좋은 아주머니를 만나 한실농박에서 편하게 머물렀던 덕분입니다. 아이가 더 커서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네요. 강진 일주일살기 숙소가 고민이신분들에게 한실농박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