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뜰] 22.08.22~22.08.28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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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뜰,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강진 ~
인생에서 처음으로 다녀온 남도여행입니다.
강진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떠났지만 이젠 많은 추억을 가지게 되었네요.
아침식사 후 아내와 같이 커피를 마시던 <꽃뜰> 의 정원은 '나이가 들면 언젠가는 이런 곳에서 지내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꽃뜰 사장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저녁무렵 이층에서 느끼는 산들바람, 멀리 보이는 풍광도 저는 너무 좋았어요
매일 손수 정성껏 차려주시는 넉넉한 아침 상에서
늘 '남기지 말고 다 드세요', '어제 어디 다녀오셨어요?' '오늘은 여기 여기 다녀보세요' 라고 말씀해주시고
저녁에 돌아오면 꼭 기다리셨다가 호박식혜, 과일까지 챙겨주시는 사장님.
강진에서의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을 돌아보니 강진에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다산초당, 생태공원, 백련사, 녹차밭, 월출산, 무위사, 청자, 가우도, 마량항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아내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남긴 것 같습니다.
행복한 시간, 추억을 만들어주신 꽃뜰 사장님과 강진문화관광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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