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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비비안네 사랑채] 22.10.13~22.10.1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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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2-10-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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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생활했던곳은 이름도 예쁜 `비비안네사랑채'

이곳도 독립된 별채였고 세면용품 하나하나까지

신경쓰신점이 눈에띄었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실내모습이 너무 마음에들었다

정갈한 모습의 안주인을 닮은 실내 인테리어나

상차림은 더욱 인상적이었다

입소첫날 일정에없던 산행을 하느라 저녁식사

시간에 늦게  도착해  죄송했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고 바베큐에 메밀전병, 장아찌류, 나물, 

기타 밑반찬등의 한상차림

너무  맛있었다

매끼마다 건강한밥상을 준비하시느라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었고

부부가 미국에서 오래 살다오신분들답게

체계적이고 계획적이셔서 3일동안의 

아침식단도 미리  말씀해주셨다

이곳에 머물며 전남음악창작소를 방문해 

나만의 음반만들기에 참여했던건  

너무 뜻깊고 멋진 경험이었다

곡 선정도 잘하고 노래연습도 더 하고갔었으면

좀더잘했을걸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과정을 즐긴것으로 만족한다

그외에 사의재, 예쁘고 아늑한 모란공원, 

영랑생가, 석문공원, 다산초당, 동백꽃이 

흐드러질 즈음 다시 찾고싶은 백련사까지

아름다운자연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강진을 보고 느낄수있어 너무좋았고

비비안네 부부의 모습을보며 닮고싶은 모델로

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끼 대접받는 느낌으로 제대로힐링하는 

여행이었고 짧은 언어로 더많은 칭찬과 감사의

표현을 할수없음이 아쉬울뿐이다

강진에서 머문 매순간이 힐링 그자체였고

충전된 에너지와 행복가득싣고와

일상에 복귀중인 지금 

두 fuso농가의 좋은분들을 만나는 행운을 

갖게 해주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도 감사드립니다 

재단을비롯 청자박물관, 민화뮤지엄등 

가는곳마다 직원분들도 엄정 친절하셔서

인상깊이 남아있고 더많은사람들이 강진을 

느낄수있게 오늘도 강추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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