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3~22.10.16 후기 > 우리들의 푸소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의 푸소이야기

[한실농박] 22.10.13~22.10.16 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2-10-18 11:36

본문

강진 푸소체험 두번째 34일 체험을 한 곳은 군동면에 위치한 한실농박이다. 4일차 푸소 강진여행을 조금 일찍 끝내고 한실농박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집 앞에서 기다리며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숙소는 방, 거실, 화장실2 등 깔끔하게 다양한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 있으며, 부부 둘만이 오붓하게 지낼 수 있게 별채 독채로 되어있다. 도착하여 짐을 풀자마자 12일 푸소 체험하기 위해 온 학생들과 같이 농촌에서만 맛볼수 있는 야외에서 바비큐 저녁 식사를 하였으며, 식사후 밤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반주를 곁들이면서 사장님의 정감어린 추억이 담긴 시절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이튿날 아침 집 주변을 둘러보니 잘 가꾸어진 정원의 다양한 수목과 사장님이 손수 가꾸신 과수원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주변은 산과 논으로 이루어진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34일동안 아침 저녁 식사때마다 사모님의 정성과 푸짐함으로 이루어진 남도음식이 매일 다르게 차려져 있어 너무나 좋았으며, 저녁 식사후에는 피로를 푸는 겸 반주로 다양한 술과 매일 다른 안주(돼지바베큐, 전복 소고기전골, 낙지탕탕이, 홍어삼합) 및 사장님 내외분의 구수한 이야기거리로 인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여행을 위해 아침마다 챙겨주시는 가래떡과 고구마, 식혜, 감 등 간식으로 든든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한실농박에서 머무는 동안 사장님 내외분의 따뜻한 정담, 세심하고 친절한 배려, 그리고 정성스러운 남도음식에 감사드리며 너무나 많이 챙겨주시고,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푸소농가 체험을 하고자하는 분들이 있다면 한실농박을 적극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