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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푸소이야기

[꽃뜰] 22.11.14~22.11.17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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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
댓글 0건 조회 169회 작성일 22-11-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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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일주일살기!
참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출발시 기대감보다 훨씬 더 높았던 만족감. 거기에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구석구석 잘 준비해 놓은 강진군의 세심함도 돋보였지만, 무엇보다 우리일행이 첫번째로 3박4일간 묵었던 꽃뜰 여사장님의 넘치는 인심과 정이 한 몫 했습니다.
늦가을 정취가 가득한 너른 마당, 깔끔한 침구도 마음을 편안하게 했고, 아침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맛있을까' 절로 기대하게 하는 정성 가득, 맛깔스런 요리에 매번 밥 한공기를 다 비울만큼 남도음식에 푹 빠졌습니다. 후식으로 주신 살얼음 단호박식혜는 일품이었어요.
동선까지 고려한 명소, 맛집까지 사장님이 추천한 곳은 완벽했습니다.
강진사랑이 남다르신 사장님을 대하다보니 우리들도 강진에 대한 애정이 깊어져 가는 것 같았습니다.
강진만생태공원, 강진다원, 백운동정원, 무위사, 영랑생가 등 강진 볼만한 곳을 다 훑고 영암, 완도, 해남까지 일주일간 남도 여행을 알차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도 그 행복감이 남아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주위 좋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 '강진일주일살기', 그리고 숙소 '꽃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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